도미노 소녀시대 팬미팅, 소시 팬싸인회 후기입니다. 역시 소녀시대는 진리!!!
때는 바야흐로 2010년 8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M홀에서 열린 소녀시대 팬미팅에 다녀왔습니다.
[Life Story] - 소녀시대 팬미팅, 소녀시대 팬사인회 다녀올께요~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같이 가기로한 러브드웹님은 팬사인회 날짜를 헷갈리셔서 결국 참석 못하시고 홀로 외롭게 다녀왔네요.
이런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신 러브드웹님께 염장을 지르며 소시 팬싸 후기 남깁니다.
엊그제 포스트에도 남겼듯이 이런 행사 한번도 안다녀봤고, 연예인을 가까이서 본적도 없었으나
마침 소녀시대 팬싸인회가 있다고해서 트위터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근데 오늘 행사장 현장과 행사 후 트위터검색을 통해서 보니 음...... 트위터 하시는분은 거의 없더군요.
그렇다면 피자를 많이 사드셧다는 이야기인데... ㅎㄷㄷ
여튼 대전에서 삼성동 코엑스까지 소녀시대를 보러 상경을 했습니다. 원래 공지에 6시 30분 입장이라고 써있고
번잡할 수 있으니 5시 30분부터 입장등록 및 본인확인을 하라고해서 코엑스 메가박스에 5시 30분 도착했습니다.
아래 사진중 파랑풍선, 빨간풍선, 하양풍선의 맞은편 기다란 줄이 팬미팅 입장 등록 대기자 줄입니다.
저도 저 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소녀시대 팬미팅 명찰과 빨간 풍선을 받았습니다.
파란색 풍선(블루팀) : 윤아, 수영, 효연
빨간색 풍선(레드팀) : 태연, 제시카, 유리
하얀색 풍선(화이트팀) : 티파니, 써니, 서현
전 그래도 3백명중에 30위 배정이라 정가운데 앞에서 두번째줄에 배정되었습니다. 지정석제 ^^;;
명찰 받고 코엑스 좀 둘러보니 6시 20분이 되어 입장하려했더만 30분 넘어서 입장시작... 이때부터 슬슬 입질이..
참 본인확인은 안하더군요. 그냥 이름 + 태어난 해 이것만 물어보고 패스...
그리고 팬미팅 장소인 M관 입장할때도 역시 명찰과 풍선만 있으면 그냥 입장가능...
대리로 갔어도 되었을 그런 팬미팅이었네요. 누군 12만원에 입장권 산 사람도 있다고 했는데 음
하지만!!! 팬미팅에 안온 사람들이 많아서 나중엔 그냥 들여보내줬다고 합니다.
소녀시대 팬미팅, 팬싸인회는 진행 자체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소시는 최고였지만... ㅋㅋㅋ
6시 40분에 거진 입장완료가 되어 7시까지 진행자? 사회자? 그분이 퀴즈랑 눈치게임으로 피자 상품권 나눠줬는데
도미노 로스트비프 피자 라지 상품권을 몇십장 그냥 막 나눠주더라는... 시간 벌려는 티가 좀 많이 났네요..
이런 팬미팅은 처음이고, 행사 자체가 워낙 정신없고, 산만한 진행등으로 저는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그리고...... 소녀시대 사진좀 찍으려고 대전에서부터 카메라가방 + 삼각대를 들고 갔으나...........
경호원들이 사진을 못찍게 심하게 막더군요. 행사때부터 캠코더나 핸드폰, 카메라가 올라가면 지적질;;;
난 대체 왜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지고 갔을까.. 그 무거운걸..
못찍게 할꺼면 진즉에 공지를 하던지 콘서트도 아니고 팬미팅, 팬싸인회인데 이걸 못찍게하네.
좀 뒤에 앉았으면 살짝 도전해볼만 했으나 맨 앞줄에서 두번째줄에 있어서 경호원이랑 너무 가까워서
도저히 카메라 들어올릴 수가 없더라는 ㅠㅠㅠㅠㅠㅠㅠ 찍다 걸리면 삭제 크리;;;
7시에 행사 시작하고 소녀시대 입장과 함께 소녀시대 광고 좀 보다가 별별별 노래 한곡 부르고 팬싸인회 시작 ㅡㅡ;;
처음이자 마지막 노래. 나중에 한곡 더 할줄 알았는데 자비심이 없는지 시간이 없는지 그냥 그걸로 끝.
노래 부른 후, 팬미팅이고 나발이고 없다!! 그냥 싸인회 시작~
소녀시대 팬싸인회도 진짜 실망한게, 사인받으려고 가져간 그 무거운 소녀시대 포토북, 팬북엔 싸인 불가.
다른 사람들도 씨디를 내밀었으나 싸인 불가. 경호원인지 매니저인지 돌아다니면서 못하게 막고 ㅠㅠ
그저 도미노피자에서 찍은 소녀시대 광고지(전단지..)에 각 조에 해당하는 싸인 받았네요.
그래서 전 태연, 유리, 제시카 싸인을 받았습니다. 사진은 저~기 아래쪽에... ^^
또 싸인하고 소시와 같이 사진찍는게 있었는데 여기서도 졸속, 날림 팬미팅이라는게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처음엔 저도 그렇지만 2명씩 올라가서 싸인받고 사진찍고 했으나 시간 없다고 나중엔 4명, 5명씩 사진찍고..
그러다 끝날때쯤엔 또 2명씩 사진찍고.. 중간에 여러명씩 찍은 분들 참 가엽... ㅠ_-
소녀시대와 함께 찍은 사진은 나중에 명찰 보고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원본 보내주면 좋겠다.
여튼 초간단한 소녀시대 팬미팅은 7시부터 딱 7시 40분을 끝으로 소녀시대는 전부 퇴장.
참 막내 서현은 우결(우리 결혼했어요) 촬영때문에 참석못해서 총 8명만 팬미팅 했답니다.
화이트팀은 서현이 빠진 티파니 & 써니와 함께 싸인과 사진촬영을 했네요. 좀 안타깝.. ㅠㅠ
그쪽 화이트팀도 2명씩 찍다가 중간에 5명 이러더만... 아이구..
소녀시대 팬싸인회가 거의 끝나갈때쯤 눈치봐서 사진 좀 찍었습니다.
대기할때 보니까 망원렌즈 가져온 분들 몇몇분 있었으나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사진 올라오는게 없네요.
퇴장할때 어떤 한분 카메라로 찍은거 슬쩍 봤는데 5장이 전부....
극장안이 워낙 어둡고 조명도 없어서 좀 뒤에 앉은 분들은 잘 보이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아래는 퇴장하기 직전 인사할때 전후로 찍은건데 그나마 좀 알아볼만한거 몇장 올려봅니다.
이날 소녀시대 의상이 전원 하얀색을 입었는데 다들.. 정말.. 와.... 역시 소녀시대가 진리!!
가까이에서 태연, 제시카, 유리를 봤는데... 으음.. 티비보다 역시 실물이 낫네요.
티비도 좋은데 실물이 훨씬 더 이쁨 ㅋㅋㅋㅋㅋㅋ 얼굴도 다 진짜 주먹만하고~~
제시카랑 인사 주고받는데 아이구~ 목소리도 어쩜 그리 이쁠까~~ 흠흠;;;
아저씨팬으로써!!! 이날 소녀시대 팬싸인회, 팬미팅은 진행이 완전 짜증날 정도였네요...
극장안은 조명이 없어서 시작부터 끝까지 어두컴컴하고, 진행은 날림 + 후딱후딱 + 빨리빨리 + 대충대충...
명색이 싸인회인데도 무겁게 가져간 소녀시대 '소녀 포토북' 에 싸인도 못받고 (품절되서 어렵게 구했는데.. ㅠㅠ)
강압적인 진행에 시간에 쫏긴... 그야말로 소녀시대 빼고는 다 맘에 안드는 행사였습니다.
블로그 하면서 이런 저런 행사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기분나빳던 행사는 처음인듯......
행사 중간중간에도, 끝나고 퇴장할때도 사람들 막 욕하고... 괜히 왔다고... 이게 뭐냐고... ㅡㅡ;;
대전에서 힘들게 장비랑 소녀시대 포토북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기대하며 왔던 난 뭐냐구~!!! 버럭
미리 공지에 좀 더 자세하게 남겨주지.. 사진 촬영 불가, 싸인 다른곳엔 불가 이런거...
디씨와 뽐뿌 사이트 둘러보니 역시나 이번 소녀시대 팬사인회 엉망진창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네요.
퇴장할때 참석했던 사람들 전원 로스트비프 피자 라지 사이즈 상품권 한장씩 나눠주더군요.
아래는 이번 소녀시대 팬미팅때 싸인받으려고 어렵게 구한 팬북.. 이거 크기가 A3 종이만하고 두꺼워서
은근히 무겁습니다. 거의 12시간 정도를 들고 다녔네요. 카메라 + 삼각대 포함...
그나저나 소시 팬들은 이 포토북을 성전이라고 부르던데 ㅋㅋㅋㅋㅋㅋㅋ(성전이라 부를만함!!!)
아래는 소녀시대 포토북(Girls' Generation The First Photobook)중 태연 나온거 한장면..
아래는 이번 소시 팬싸에서 받아온 싸인 인증입니다.
일단 태연 싸인~저번에 바나나우유때 온라인으로 받은 싸인하고 똑같이 생겼네요 ㅋㅋ
[Wallpapers/소녀시대 바탕화면] - 소녀시대 싸인 바탕화면 & 사진 다운로드
아래는 유리랑 제시카 싸인 받은거..
전체 다 나온걸로 찍어서 올려봅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왼쪽 위에 큼지막한 도미노 마크가 있습니다.
블루팀은 배경이 파란색, 레드팀은 이렇게 빨간색 배경의 광고지에 싸인을 해줍니다.
행사 끝나고 어떤 학생들이 남은 광고지와 소녀시대가 싸인한 펜을 득템해가더군요 ^^;;
아래는 소녀시대 팬미팅 상품인 로스트비프 라지 피자 상품권 인증입니다.
뭐 오늘 소녀시대 팬미팅에 오려고.. 입장권(명찰+풍선)을 12만원에 샀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팬싸인회에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아서 나중엔 그냥 들여보내줬다는 이야기도 있고..
피자 10판을 시켜먹었는데 99위라나....? 그런 분들도 있고...(참고로 전 한번 시켜먹고 트위터 RT 점수로 30위;;;)
아아아 각설하고 진짜 행사 자체는 마음에 안들었지만 소녀시대는 너무너무 예뻣다.
대전에서 서울까지 왕복 + 카메라와 삼각대, 포토북 12시간 들고다니기 + 대전 도착해서 비 쫄딱 맞음
그래서 블로거는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짬뽕 나서 이런 후기를 남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는 그냥 진리다 ㅇ_ㅇ 일본 진출 앨범 대박났으면 좋겠다~
때는 바야흐로 2010년 8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M홀에서 열린 소녀시대 팬미팅에 다녀왔습니다.
[Life Story] - 소녀시대 팬미팅, 소녀시대 팬사인회 다녀올께요~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같이 가기로한 러브드웹님은 팬사인회 날짜를 헷갈리셔서 결국 참석 못하시고 홀로 외롭게 다녀왔네요.
이런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신 러브드웹님께 염장을 지르며 소시 팬싸 후기 남깁니다.
엊그제 포스트에도 남겼듯이 이런 행사 한번도 안다녀봤고, 연예인을 가까이서 본적도 없었으나
마침 소녀시대 팬싸인회가 있다고해서 트위터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근데 오늘 행사장 현장과 행사 후 트위터검색을 통해서 보니 음...... 트위터 하시는분은 거의 없더군요.
그렇다면 피자를 많이 사드셧다는 이야기인데... ㅎㄷㄷ
여튼 대전에서 삼성동 코엑스까지 소녀시대를 보러 상경을 했습니다. 원래 공지에 6시 30분 입장이라고 써있고
번잡할 수 있으니 5시 30분부터 입장등록 및 본인확인을 하라고해서 코엑스 메가박스에 5시 30분 도착했습니다.
아래 사진중 파랑풍선, 빨간풍선, 하양풍선의 맞은편 기다란 줄이 팬미팅 입장 등록 대기자 줄입니다.
저도 저 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소녀시대 팬미팅 명찰과 빨간 풍선을 받았습니다.
파란색 풍선(블루팀) : 윤아, 수영, 효연
빨간색 풍선(레드팀) : 태연, 제시카, 유리
하얀색 풍선(화이트팀) : 티파니, 써니, 서현
전 그래도 3백명중에 30위 배정이라 정가운데 앞에서 두번째줄에 배정되었습니다. 지정석제 ^^;;
명찰 받고 코엑스 좀 둘러보니 6시 20분이 되어 입장하려했더만 30분 넘어서 입장시작... 이때부터 슬슬 입질이..
참 본인확인은 안하더군요. 그냥 이름 + 태어난 해 이것만 물어보고 패스...
그리고 팬미팅 장소인 M관 입장할때도 역시 명찰과 풍선만 있으면 그냥 입장가능...
대리로 갔어도 되었을 그런 팬미팅이었네요. 누군 12만원에 입장권 산 사람도 있다고 했는데 음
하지만!!! 팬미팅에 안온 사람들이 많아서 나중엔 그냥 들여보내줬다고 합니다.
소녀시대 팬미팅, 팬싸인회는 진행 자체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소시는 최고였지만... ㅋㅋㅋ
6시 40분에 거진 입장완료가 되어 7시까지 진행자? 사회자? 그분이 퀴즈랑 눈치게임으로 피자 상품권 나눠줬는데
도미노 로스트비프 피자 라지 상품권을 몇십장 그냥 막 나눠주더라는... 시간 벌려는 티가 좀 많이 났네요..
이런 팬미팅은 처음이고, 행사 자체가 워낙 정신없고, 산만한 진행등으로 저는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그리고...... 소녀시대 사진좀 찍으려고 대전에서부터 카메라가방 + 삼각대를 들고 갔으나...........
경호원들이 사진을 못찍게 심하게 막더군요. 행사때부터 캠코더나 핸드폰, 카메라가 올라가면 지적질;;;
난 대체 왜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지고 갔을까.. 그 무거운걸..
못찍게 할꺼면 진즉에 공지를 하던지 콘서트도 아니고 팬미팅, 팬싸인회인데 이걸 못찍게하네.
좀 뒤에 앉았으면 살짝 도전해볼만 했으나 맨 앞줄에서 두번째줄에 있어서 경호원이랑 너무 가까워서
도저히 카메라 들어올릴 수가 없더라는 ㅠㅠㅠㅠㅠㅠㅠ 찍다 걸리면 삭제 크리;;;
7시에 행사 시작하고 소녀시대 입장과 함께 소녀시대 광고 좀 보다가 별별별 노래 한곡 부르고 팬싸인회 시작 ㅡㅡ;;
처음이자 마지막 노래. 나중에 한곡 더 할줄 알았는데 자비심이 없는지 시간이 없는지 그냥 그걸로 끝.
노래 부른 후, 팬미팅이고 나발이고 없다!! 그냥 싸인회 시작~
소녀시대 팬싸인회도 진짜 실망한게, 사인받으려고 가져간 그 무거운 소녀시대 포토북, 팬북엔 싸인 불가.
다른 사람들도 씨디를 내밀었으나 싸인 불가. 경호원인지 매니저인지 돌아다니면서 못하게 막고 ㅠㅠ
그저 도미노피자에서 찍은 소녀시대 광고지(전단지..)에 각 조에 해당하는 싸인 받았네요.
그래서 전 태연, 유리, 제시카 싸인을 받았습니다. 사진은 저~기 아래쪽에... ^^
또 싸인하고 소시와 같이 사진찍는게 있었는데 여기서도 졸속, 날림 팬미팅이라는게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처음엔 저도 그렇지만 2명씩 올라가서 싸인받고 사진찍고 했으나 시간 없다고 나중엔 4명, 5명씩 사진찍고..
그러다 끝날때쯤엔 또 2명씩 사진찍고.. 중간에 여러명씩 찍은 분들 참 가엽... ㅠ_-
소녀시대와 함께 찍은 사진은 나중에 명찰 보고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원본 보내주면 좋겠다.
여튼 초간단한 소녀시대 팬미팅은 7시부터 딱 7시 40분을 끝으로 소녀시대는 전부 퇴장.
참 막내 서현은 우결(우리 결혼했어요) 촬영때문에 참석못해서 총 8명만 팬미팅 했답니다.
화이트팀은 서현이 빠진 티파니 & 써니와 함께 싸인과 사진촬영을 했네요. 좀 안타깝.. ㅠㅠ
그쪽 화이트팀도 2명씩 찍다가 중간에 5명 이러더만... 아이구..
소녀시대 팬싸인회가 거의 끝나갈때쯤 눈치봐서 사진 좀 찍었습니다.
대기할때 보니까 망원렌즈 가져온 분들 몇몇분 있었으나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사진 올라오는게 없네요.
퇴장할때 어떤 한분 카메라로 찍은거 슬쩍 봤는데 5장이 전부....
극장안이 워낙 어둡고 조명도 없어서 좀 뒤에 앉은 분들은 잘 보이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아래는 퇴장하기 직전 인사할때 전후로 찍은건데 그나마 좀 알아볼만한거 몇장 올려봅니다.
이날 소녀시대 의상이 전원 하얀색을 입었는데 다들.. 정말.. 와.... 역시 소녀시대가 진리!!
가까이에서 태연, 제시카, 유리를 봤는데... 으음.. 티비보다 역시 실물이 낫네요.
티비도 좋은데 실물이 훨씬 더 이쁨 ㅋㅋㅋㅋㅋㅋ 얼굴도 다 진짜 주먹만하고~~
제시카랑 인사 주고받는데 아이구~ 목소리도 어쩜 그리 이쁠까~~ 흠흠;;;
아저씨팬으로써!!! 이날 소녀시대 팬싸인회, 팬미팅은 진행이 완전 짜증날 정도였네요...
극장안은 조명이 없어서 시작부터 끝까지 어두컴컴하고, 진행은 날림 + 후딱후딱 + 빨리빨리 + 대충대충...
명색이 싸인회인데도 무겁게 가져간 소녀시대 '소녀 포토북' 에 싸인도 못받고 (품절되서 어렵게 구했는데.. ㅠㅠ)
강압적인 진행에 시간에 쫏긴... 그야말로 소녀시대 빼고는 다 맘에 안드는 행사였습니다.
블로그 하면서 이런 저런 행사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기분나빳던 행사는 처음인듯......
행사 중간중간에도, 끝나고 퇴장할때도 사람들 막 욕하고... 괜히 왔다고... 이게 뭐냐고... ㅡㅡ;;
대전에서 힘들게 장비랑 소녀시대 포토북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기대하며 왔던 난 뭐냐구~!!! 버럭
미리 공지에 좀 더 자세하게 남겨주지.. 사진 촬영 불가, 싸인 다른곳엔 불가 이런거...
디씨와 뽐뿌 사이트 둘러보니 역시나 이번 소녀시대 팬사인회 엉망진창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네요.
퇴장할때 참석했던 사람들 전원 로스트비프 피자 라지 사이즈 상품권 한장씩 나눠주더군요.
아래는 이번 소녀시대 팬미팅때 싸인받으려고 어렵게 구한 팬북.. 이거 크기가 A3 종이만하고 두꺼워서
은근히 무겁습니다. 거의 12시간 정도를 들고 다녔네요. 카메라 + 삼각대 포함...
그나저나 소시 팬들은 이 포토북을 성전이라고 부르던데 ㅋㅋㅋㅋㅋㅋㅋ(성전이라 부를만함!!!)
아래는 소녀시대 포토북(Girls' Generation The First Photobook)중 태연 나온거 한장면..
아래는 이번 소시 팬싸에서 받아온 싸인 인증입니다.
일단 태연 싸인~저번에 바나나우유때 온라인으로 받은 싸인하고 똑같이 생겼네요 ㅋㅋ
[Wallpapers/소녀시대 바탕화면] - 소녀시대 싸인 바탕화면 & 사진 다운로드
아래는 유리랑 제시카 싸인 받은거..
전체 다 나온걸로 찍어서 올려봅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왼쪽 위에 큼지막한 도미노 마크가 있습니다.
블루팀은 배경이 파란색, 레드팀은 이렇게 빨간색 배경의 광고지에 싸인을 해줍니다.
행사 끝나고 어떤 학생들이 남은 광고지와 소녀시대가 싸인한 펜을 득템해가더군요 ^^;;
아래는 소녀시대 팬미팅 상품인 로스트비프 라지 피자 상품권 인증입니다.
뭐 오늘 소녀시대 팬미팅에 오려고.. 입장권(명찰+풍선)을 12만원에 샀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팬싸인회에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아서 나중엔 그냥 들여보내줬다는 이야기도 있고..
피자 10판을 시켜먹었는데 99위라나....? 그런 분들도 있고...(참고로 전 한번 시켜먹고 트위터 RT 점수로 30위;;;)
아아아 각설하고 진짜 행사 자체는 마음에 안들었지만 소녀시대는 너무너무 예뻣다.
대전에서 서울까지 왕복 + 카메라와 삼각대, 포토북 12시간 들고다니기 + 대전 도착해서 비 쫄딱 맞음
그래서 블로거는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짬뽕 나서 이런 후기를 남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는 그냥 진리다 ㅇ_ㅇ 일본 진출 앨범 대박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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